“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4 기
설레는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네요. 실크로드의 숨결, 섭씨 50도를 넘는다는 투루판의 열기마저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평생 간직할 시간을 만들어갈 우리 4기 대원들 모두 진심으로반갑고 감사합니다. 폭넓은 경험을 통한 생생한 감동과 깨달음은 단지 저 혼자만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생각합니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저의 그릇을 키우고 시야를 더 넓게 틔워오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주체적인 추진력을 북돋울 수 있는 조력자가 되고자하는 제 꿈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고 싶습니다. 열린 마음과 타는 열정을 지닌 모든 대원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봉사하며 대장정에 임하겠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지원자들 몫까지 많이 보고 느끼고 자라서 오겠습니다.
서울교대 서보라
04 기
우선 첫 도전에 가게되어 무척 기쁘고 많이 기대 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뛰어난 리더쉽을 갖고있진 않지만 대원들에게 항상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대원이 되고 싶다. 힘들고 지쳐도 포기하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원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 대장정 후에 언제나 힘찬 아이로 기억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대장정에 임할 것이다.
춘천교대 서유리
04 기
설렘만큼 두려움도 큰 이번 여정이 내 인생에 어떤 밑그림이 되어줄는지······. 기대가 크다. 드넓은 대륙에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를 눈과 귀와 손으로 직접 느껴보리라. 스무살 가슴 속에 열정과 감동을채워 오리라. 가자, 실크로드로!
연세대 선정아
04 기
젊음의 특권, 열정으로 도전하자! 손에 쥔 것이라곤 '젊음의 열정', 그 하나입니다. 밟아보지 못한 땅에 대한 두려움도, 대장정 기간동안 겪게될 어려움도, 우리가 가진 열정 하나로 이겨 낼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비우고 시작하려 합니다. 중국 대륙에 내딛게 될 첫 걸음, 그 한 걸음부터 담을 것입니다. 내가 걷게될 한 발, 한 발을 머리 속에 담고, 내가 느끼게 될 많은 것들을 가슴 가득 품고 돌아 올것입니다. 동북아 시대에 주역이 될 우리의 역할에 대해 보다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화이팅!!!
세종대 신은실
04 기
아..나도 가는구나, 동서양을 넘나들며 중국 대륙을 호령한 우리의 선배들처럼, 그 땅을 나도 밟는구나, 20살이 되어, 이제진정으로 청년의 기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내 생각보다 더 큰세상을 마음으로 느끼고,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 시작점이 될것이다. 도전하는 100명의 대원들과 함께 우리는 이시대의 주역임을 느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균관대 신혜미
04 기
한 번의 실크로드를 밟기 위해서 22년전부터 나는 그렇게 움츠렸었나보다. 나약하기 그지없고 매사에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나였지만 실크로드를 내 두발로 직접밟는 순간 예전의 나 - 신혜원은 사라지는 것이다. 이제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중국이 있다. 그저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된다. 그것 뿐이다.. 후회하고 싶지않다. 나는 나를 넘어서는 것이다. 아시아를 횡단하는 고대 동서 통상로 실크로드에서 많은 상인들은 비단을 날랐지만 나는 대학생의 패기, 열정, 그리고 내 꿈을 운반하고 오겠다.
단국대 신혜원
04 기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 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를 포함한 대장정 100명의 대원과 함께 열심히 하고오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설프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대장정을 통해 조금은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그곳의 문화도 느껴보고 여러곳을 보면서 몸소 체험하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서도알아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대장정이 앞으로 동북아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란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열심히 대장정에 임하도록!! 화이팅!!
전남대 오경화
04 기
중국의 고사성어, “他山之石”이라는 말의 뜻은 다른 산에서 나는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자기의 옥(玉)을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은, 지식만도 아니고 경험 뿐도 아닌 이것들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참된 지혜입니다. 이런 지혜를 위한 초석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서 ‘다른 것’으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길거리에 숨쉬고 있는 사람들의 손짓, 발짓에 깃들여진 중국의 삶의 문화부터, 과거 동북아를 이끌어왔던위대한 문화 유산, 그리고 현재 중국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들은 우리가 진정 주시해야 할, 他山의 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동북아 시대가 열리는 지금,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이르러 동반자, 그리고 경쟁자가 될 아시아의 중심 국가중국을 몸소 부딪쳐 배우는 것은, 앞으로 열릴 새로운 시대를 이끌게 될 나와 같은 동시대의 젊은이들에게가장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를 잊지 않고, 동북아 대장정의 소중한 여정 속에서 중국이라는 원석 속에 박힌 작지만 빛나는 보석을발견하고 배우고자 하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동국대 유리라
04 기
1차.2차.. 마지막 3차 면접까지 치루면서 드디어 가게된 중국. 실크로드의 사막만큼이나 건조하고 무료한 내 일상에 찾아 온 한 줄기 소나기 같은, 오아시스 같은, 그런기회가 다가왔다. 처음엔 믿기 어려웠지만 나의 가능성과 패기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할것이고, 드넓은 영토 만큼이나넓은 시야와 여러 대인 관계에서 얻어지는 것들.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내 눈에, 내 마음 속에 담아 올 것이다. 동북아 대장정 화이팅!! +_ +
세종대 윤다정
04 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말처럼, 어느덧 제4회 교보생명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최종합격자로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실감나진 않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발자국이 너무도 빛나 보입니다. 그러나 저에겐 아니, 우리에겐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욕심을 내기 보다는 저에게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의 대지에서 제가 찾고자 했던 용기와 도전 정신, 그리고 넓고 깊게 보는 안목을 꼭 얻어 오겠습니다. 또한 이것이 동북아 대장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겪어갈 저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갈고 닦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보듬어주며 모두 무사히 다녀올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가자 실크로드~ 동북아의 미래!!! ^0^
건양대 윤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