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7 기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웹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교보 대산문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내 이름이 운이 좋아서 1차 선발자 명단에 올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원하게되었다. 막상 3차 까지 붙고나니, 왠지 중국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나에겐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 드리웠다. 그러나 본 프로그램에 붙은 나 말고 다른 대원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메세지를 통해 이 세상이 너무나 넓기에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할것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번 대장정의 끝까지 최선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한다.
미네소타대학교 회계학부 김휘
07 기
10일 대장정의 기간이 내게 어떤 의미로 다가 올지 아직 알지 못한다. 하지만 장담 할 수 있는것은 대장정을 통해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무한정 하다는 것이다. 젊음이라는 특권과 도전정신으로 내게 주어진 '운(運)'이라는 것을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 하자는 다짐을 과 함께 100명이라는 소중한 인연들과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제7회 동북아 대장정에 임할 것 이다.
창원대학교 전기공학과 나준우
07 기
비움과 채움을 실천하는 대장정을 바라며.. 대학생활에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단순한 호기심과 즐거움으로만 보내지 않겠습니다. 욕심과 이기심을 비우는 시간으로...열정과 우정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으로 보내겠습니다. 가슴에서 넘치는 젊음을 느끼고 싶습니다. 조금 더 성장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대장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인교육대학교 교육과 남동섭
07 기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가슴속에 PASSION 을 가지고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인가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열정이라는 뜻 아래 'patriotic ardor youthful zest' 애국적인 열정, 청년의 열정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면 전 이 단어를 떠올리며 힘을 냅니다. 이번 대장정 역시 모든 대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PASSION을 불태워 보겠습니다. 단 무모한 열정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말입니다.
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문종호
07 기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처음으로 중국을 그것도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대원 들과 함께 갈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혼자서 잠시 동안은 빨리 갈 수 있겠지만 오래, 그래서 멀리 가기 위해선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작 게는 10명의 조원들과 크게는 100명의 대원들과 함께 가며 어려움도 이겨내고 즐거움 또한 함께 누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 며 포항의 작은 학교 안에서 닫혀있던 저의 생각을 깨고 큰 시야를 갖고 싶습니 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분명히 좀 더 성장해있을 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준석
07 기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어렵게 선발된 만큼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 록 그리고 미처 선발되지 못한 분들 몫까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할것입니다. 어쩌면 대학 생활의 마지막 추억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거는 기대가 큰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철희
07 기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방재윤이라고 합니다! 대학생의 패기를 가지고 대한민국과 저 자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림픽에선 세계인과 하나가 되어 열정을 나누고자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의 뿌리를 찾는 여정인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경건한 마음으로 대장정에 임할 것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낙오되지 않으며 열심히! 이번 대장정에 참여하겠습니다!! 저를 제외한 99인의 청년 백범분들도 화이팅입니다! ^^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방재윤
07 기
동북아 대장정을 지원한지 3년째, 드디어 오랜 기다림 속에 합격의 감격을 맛보았다. 해외를 처음 나가게 된 바로 이 시점, 해외에서의 첫 단추를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끼우게 되었다. 한국을 사랑하고 애국심의 마음이 깃든 나의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나의 비전을 가지고 대장정에 임하려고 한 다. 3만 명의 지원자들을 뚫고 합격한 우리 대원들과 같이 소중한 꿈을 꾸고 싶다.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며 대장정이 끝나고 앞으로의 삶에 힘이 되는 만남이 되고 싶다. 대장정이 끝난 시점에서도 내 가슴 한 켠엔 뜨거운 열정과 마음이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나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최선을 다해 해내고 싶 다.
금오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배재우
07 기
동북아 대장정이란 이름의 백지 한 장이 주어졌다. 이제부터 99명의 대원들과 함께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것을 이 백지를 채워나갈 것이다. 몹시 흥분도 되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나는 분명 다른 어느 누구보다 굳은 각오와 열정으로 훌륭하게 대장정을 마칠 것이며 이 경험으 로 인해 더 성장하리라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변호영
07 기
2008년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대장정일정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지내던 곳이 아닌 다른 환경과 문화가 있는 곳에 가서 지금보다 더 넓은 생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또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밟으면서 조국과 나의 의미를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한양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성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