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1 기
호태왕의 땅으로 대륙을 질주하던 해모수의 땅이여 호태왕이 호령하던 서북의 꿈이여 보아라 광야의 강물은 지금도 흐르나니 <김태경 시인의 글에서>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드넓은 몽골과 러시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딛을 때마다 나의 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리라.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김수인
11 기
열정이나 호기심만으로도 남보다 더 잘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동북아 대장정에 열정과 호기심 가득 안고가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오자. 힘들고 지쳐도 웃음 잃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자. 잘 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김연희
11 기
'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틀을 깨세요. 빨리 용서하고 천천히 키스하고 배꼽 빠지게 웃고 즐거웠다면 후회하지 마세요. 인생은 짧지만 열심히 살면 길어져요.' 인도 영화 ‘청원’의 대사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일간의 대장정을 팀원들과 함께 가장 길고 알찬 여행으로 채워오고 싶습니다. 동시에 함께 가는 사람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되도록 대화가 많이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이루고, ‘손과 발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원들을 배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김인성
11 기
"자신이 경험한 것 이상은 가르칠 수 없다." 미래의 교사를 꿈꾸며 저는 항상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북아 대장정 역시 저의 이러한 교욱관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 경험이 저의 인생 스토리가 되어 앞으로 만나게 될 제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더 넓고 더 깊어진 마음으로 돌아올 제가 기대됩니다.
전북대학교 윤리교육과 김자윤
11 기
발레리나 강수진,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진정한 의미에서 최선을 다해 본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저도 이들처럼 강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기르고 싶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힘들겠지만, 99명의 대원들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김초롱
11 기
인생은 광활한 몽골초원과도 같습니다. 정해진 길이 없는 대평원에서 제 꿈을 향한 길을 새롭게 밟아나가고 싶습니다. 하여, 저는 이번 대장정을 통해 궁극적인 꿈을 향한 '가슴 뛰는 일'에 대하여 숙고해 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The journey is the reward.' 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대장정을 통한 여정 자체를 값진 보상으로 생각하며 겸허하게 임하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김현아
11 기
제 꿈은 교사입니다. 저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참 무섭습니다. 미래의 인재를 글로벌 리더로 이끌어 나가야 할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보다 높은 교육의 질을 쌓아서 돌아오겠다는 포부로 동행하겠습니다.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접하고, 더 깊은 관계들을 다져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여 돌아올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류화정
11 기
꿈과 청춘을 가진 대학생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여행을 떠나는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 여행이 의미깊게 되는 것은 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꿈을 찾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를 발견할 것이다. 홀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만큼 함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장정 속에서 함께 해보고 싶다.
광운대학교 문화컨텐츠개발학과 박서현
11 기
사실 1학년때 부터 지원했지만 추첨에서 3번 떨어지고 결국 이번 4학년 여름방학에 대장정을 떠나네요. 마지막 여름방학인 만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음달에 모두 다 같이 건강하고 즐겁게 갔다 왔으면 좋겠구요 또, 모든 대원들과 친해지고 싶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백호진
11 기
2012동북아대장정 100인에 선발되어 새 지평을 향한 시작, 우리민족의 시원인 바이칼호와 세계최대 제국발원지 몽골고원에서 새로운 미래와 소통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떠난다 생각하니 설레고 떨립니다.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 도전 한만큼 이번 대장정은 제게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부디 안전하고 즐겁게 대원들과 경험을 쌓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