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2 기
어렵게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하게 되고 또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대장정 기간과 전후의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대원으로서 책임감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체력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노력하고 조원들과의 관계도 잊지 않음 일주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박하경
12 기
3년의 고배 끝에 최종 100인에 선발됐을 때, 아직 실패를 단정하기엔 너무 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삶에 대한 치열함도 되찾았습니다. 대장정 기간 동안 정말 치열하게, 최대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할 예정입니다. 물론 힘들고 고되겠지만 젊은 패기로, 되찾은 열정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키우고 대장정을 통해 얻을 성취감을 마음에 품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상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손귀영
12 기
동아시아 문명의 발원지라고 하는 황하, 그 곳에서 직접 만지고 걷고 체험함으로써 옛 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비록 경험적으로나 정신적, 체력적으로 미숙하나, 이번 동북아 대장정은 이런 저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다른 여행에서는 겪을 수 없는 현지의 체험과 다른 대학생, 그리고 운영진들과의 소중한 인연들은 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송유연
12 기
불안한 미래가 초조했습니다. 그러나 머뭇거리기엔 저의 청춘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소중한 여정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동아시아 고대문명을 꽃피운 황하 탐방을 통해, 제 자신의 근원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5,000km 황토 빛 물결이 닿는 그 곳은, 앞으로 반드시 이뤄질 제 꿈의 발원지가 될 것입니다. 지금 이 도전이 제 가치를 빛내줄 것임을 기대하며, 한 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신효은
12 기
저는 이번 방학을 ‘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보내려고 합니다. 20살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매우 설레고 열정이 불타 오릅니다. 늘 미소와 풋풋한 새내기의 힘으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임하는 99명의 대원께 평생 기억에 남을 9박 10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안은비
12 기
‘코이’라는 물고기는 서식지의 크기에 따라서 작게는 8cm에서 크게는 12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저에게 ‘중국’이라는 대륙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코이와 같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저에게 이번 대장정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이 경험하고, 생각하여 성장하여 돌아오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양혜림
12 기
혼자서는 하기 힘든 값진 활동인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앞으로의 9박 10일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낼 것입니다. 또한 단체로 함께 하는 활동이므로 이해심과 협동심을 길러 모두에게 해가 아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고, 처음 지원할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즐겁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동북아의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덕성여자대학교 법학과 오혜지
12 기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라 하였습니다. 이 구절이 저의 이번 대장정 길의 각오입니다. 저는 이번 대장정에서 더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고 또 직접 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황하에 대하여 공부도 많이 해서 황하를 직접 보았을 때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유지현
12 기
황하의 큰 물줄기에 녹아있는 자연과 역사를 통해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리더와 팔로워가 되어가며 협동심으로 힘든 여정을 이겨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아라는 이름과 같이 동북아 대장정 길에 올라서도 항상 푸르고 밝은 면모를 보이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화학과 윤솔아
12 기
“도전 없이 얻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여태껏 바라보기만 하면서 얻고자 하는 말도 안 되는 자세로 살아왔습니다. 이번 대장정은 이 자세를 바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면서 얻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소통하면서 얻고.. 단언컨대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배움입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과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