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5 기
21살 여름방학 때 저에게 찾아온 행운... 가슴이 떨려서 잠을 못 이룰 만큼의 설렘... 이 모든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넓고 넓은 중국 땅 위에서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숙해 나갈 저의 모습에 벌써부터 뿌듯합니다. 세계로 나아갈 준비는 30%정도 된 햇병아리지만, 대장정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저를 느끼며 100%의 자신감으로 앞으로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후회란 것이 남지 않도록 저의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전선영
05 기
대장정에 과정은 힘들고 고달플 수 있으나, 지금 설레임과 두근거림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교보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나의 젊은 패기와 도전 정신으로 헤쳐나갈 것이며, 중국의 많은 문화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싶습니다. 대장정을 하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벽에 부딪치겠지만, 5기 대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헤쳐나가겠습니다.
강원대학교 환경과학과 전은주
05 기
월드컵 끝나면 뭐하지 ?! 나는 중국으로 가요 !! 이번 동북아 대장정이 나를 얼마나 자라게 할 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18세기, 머묾과 떠남에 있어 진정한 노마드였던 박지원이 중국 열하기행에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저도 세계를 보는 시각과 예술적 감각을 더 넓히고 싶고, digital 시대의 新 열하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시작으로 조금 더 자란 내가 되어 돌아오는 그날까지. 화이팅!!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과 조수진
05 기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누가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앞으로의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동북아 대장정.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멋진 대원으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할 것이다. 한국을 처음 떠나, 다른 미지의 땅을 밟는 것에 대해 들떠있는 것은 사실이다. 배우고 익히고 대장정의 도움이 된다는 사실 이전에 내가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생각에 부풀어있다. 하지만 자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겠다. 생각만큼이나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무더위의 날씨와 넓은 대륙을 횡단하고 갖가지의 미션들을 수행하려면, 어려움도 많을 줄 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극복하고 해낼 수 있다는 의지이다. 나를 뽑은 그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대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
경기대학교 전사계산학과 최민지
05 기
대학생활 3년차, 조금은 타성에 젖어 점점 나태해져가고 있는 저에게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밟았던 중국땅을 좇으며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찾고, 저의 현재와 미래를 찾으며 또 대원들과의 우정을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가 저 혼자만의 경험이 아닌, 앞으로 제가 가르칠 수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화 이 팅 !
춘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하보영
05 기
18세기 후반에 연암 박지원이 있었다면, 21세기는 신 연암 한경은의 시대로 만들 것입니다. 거대한 동북아 대륙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이로운 것은 나의 것으로 만들고, 해로운 것은 교훈으로 삼아, 제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 9박 10일간 경험할 웅장하고 찬란한 중국 대륙과 문화에 흥분되고,앞으로 함께 일정을 꾸려나갈 5기 대원들과의 만남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제게 이런 좋은 기회를 허락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한경은
05 기
연암 박지원이 중국 열하기행에서 보고, 듣고, 느낀곳을 내가 밟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속에서 뜨거운 열정이 솓아 난다. 열하일기를 통해서 청나라 문명과 조선사회상과의 모순에 대해 비교를 하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였다. 박지원처럼 중국의 장대한 문화를 통해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도록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선도적으로 나아가야 할지 세계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야 겠다. 아무리 좋은 문화를 접한다고 하더라도 자기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때문에 항상 배우고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다.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한상미
05 기
3차에 합격 했다는 전화를 받았을때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꽉 채워졌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무덤덤하게 흘러가던 내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확인해 보고 싶고 그 열정을 다 쏟아 보고 싶다. 좀더 넓은 시야, 좀더 성숙한 내가 되어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평생동안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새기고 돌아오고 싶다. 새로운 세계와 시대에 눈을 떠서 나만의 새로운 열하일기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5기 대원들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한혜림
05 기
1차, 2차 발표, 그리고 3차 발표까지 갈수록 맘 졸이며 결과를 기다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대장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과정만큼 실제 대장정기간 동안 얻는 것이 많도록 신나게 다녀오겠습니다. 정말로 소중한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주었으면 합니다. 동북아 대장정 파이팅!!!
순천대학교 중문학과 홍유진
05 기
제 나이 스무살에 이처럼 황금같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세계로 눈을 뻗어 남들보다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잖습니까? 특히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국에 가게 된 것은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점이 많은 저에게 더할나위 없이 달콤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달콤함’의 의미는 절대 여행객으로서의 자유로움과 여유가 아닙니다. 바로 낯선 곳에서 겪을 역경과 고통을 이겨낸 후 느낄 수 있는 ‘달콤함’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고된 여정이 제 앞에 펼쳐지더라도 꿋꿋이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중국대륙의 땅을 밟고 나서 모래 한 움큼을 집어 오겠습니다. 돌아와서도 그곳에서 겪은 힘든 여정을 잊지 않도록 말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대구대학교 지리교육학과 황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