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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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원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첫 대외활동인만큼 지금 열정과 의지가 넘치는데 이 열정과 의지를 대장정 마지막 날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 저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과거를 뒤돌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대장정을 통해 고려인들의 용기와 지혜를 배워 멋진 사람이 되어오겠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화학공학과 최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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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은 한 번 실천함만 같지 못하다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직접 몸소 부딪치고 경험함으로써, 리더로서의 자질과 팔로워 능력을 더욱 숙달시키고 배양할 것입니다. 또 동료들을 위해 언제든지 희생할 수 있는 희생정신으로 무장하고 임할 것입니다. 옛 고려인들이 처음 강제 이주된 곳에 가는 만큼 고난과 역경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고려인의 강력한 생명력과, 불굴의 의지, 지혜의 정기를 듬뿍 받아 먼 훗날 부조리를 없애고 정의를 실천하는 혁명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대장정 기간 동안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멋진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정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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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지금의 이 설렘, 대장정 내내 유지하면서 뭐든지 성실히 임하는 대원이 되겠습니다.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몸으로 느끼고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장정을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항상 조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조원이 되겠습니다.
목포대학교 해양수산자원전공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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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 기회가 온 것에만 만족을 하였고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제가 아는만큼, 저의 체력이 되는만큼만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다시 한번 너무나도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제게 주어진 이 기회를 더욱 더 누리고 활용하기 위해 준비를 하겠습니다. 문화와 환경을 조사하겠고, 그 나라에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운동을 하여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겠습니다. 이번 동북아대장정이라는 좋은 기회 놓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흘려 보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준비된 모습으로 성실하게 대장정 참여하겠습니다.
순천대학교 고분자학과 강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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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이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운명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 용기와 지혜에 대한 이 어구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지원한 만큼 준비기간과 현지에서 많은 걸 배우고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또 누구보다 앞에 나서서 평소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성격을 바꾸기 위한 노력과 동북아 대장정의 대원으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 화학과 박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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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북아대장정에 참여하면서 조금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저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한의학의 깊은 역사와 지혜를 배우는 열정으로 고려인의 힘들었던 역사와 삶의 교훈을 체험하며 배우고 싶습니다. 동북아 대장정에서, 우리 몸을 치료하는 한의학과 같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대원이 되고 대장정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친해지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이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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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저는 크게 두 가지를 얻고 싶습니다. 우선 카레이스키에 대한 한 줄, 한 문단의 역사책의 설명이 아닌 저만의 카레이스키를 만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대원들과 대장정 기간 동안 서로 협력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인연을 맺는 것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가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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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사의 꿈을 꾼 후부터 '생생한 역사를 들려주는 교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동북아 대장정은 그런 제게 징검다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번 대장정 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겠습니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에게 제가 몸소 느낀 역사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항상 웃는 모습으로 99명의 대원과 열심히 추억을 쌓고 오겠습니다.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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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 하늘을 보면 늘 환하게 떠있는 달이 있습니다. 달은 누군가에겐 고단한 하루 위로가 되어주고 길을 잃었을 때 빛으로 길을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그 달처럼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기간에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모든 대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대원이 될 것입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대학시절 마지막 도전이 될지 모르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더욱더 성장할 것이고 2주 동안의 특별한 추억이 사회에 나가 열정으로 살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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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최종합격 소식을 듣고 울었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고, 처음 목표한 바와 같이 '지금’, ‘여기서’, ‘내가’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며 도전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배우겠다. 또한, 미래의 청소년지도자로서 다양한 역사를 접하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매개체가 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진정성 있는 끼장이’ 라고 소개한다. 나는 내 별명처럼 ‘내 안의 끼’를 펼칠 것이다. 또한, 해외탐방을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고려인의 긍지를 본받아 삶의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한서대학교 아동청소년복지학과 최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