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6 기
순간순간에 집중하겠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하는 마지막 대외활동이라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 캠프, 대장정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보는 것, 듣는 것 다른 고민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며 온전히 집중하겠습니다. 다른 대원들에게 힘들면 의지할 수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데 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저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경상대학교 러시아학과 윤정
16 기
'청년정신'을 다지기 위해 힘들 때마다 목적을 늘 생각하며 이동할 것입니다.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윤동주'와 '신용호'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고, 리더십 등을 포함한 '청년정신'과 관련지어서 생각하는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하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다보면 잊을 수도 있는 것들을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대장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전공 김수현
16 기
대원들과 같이할 이 빛나는 여정이 정말 설레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비록 아직 어려 덜 성숙하고 부족한 면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여정으로 저도 몰랐던 제 리더적 면모를 발견하고 다른 대원들과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한층 사고가 깊어져, 보다 나은 인간이 된 제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전공 권용주
16 기
'처음처럼'시작할 때의 다짐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적고 면접 준비를 하며 정리했던 나의 꿈과 목표를 잊지 않고, 99명의 대원과 또 중국에서 만날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소통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기를. 암울했던 시기에도 자신의 길을 만들어갔던 청춘들의 의지와 다짐을 나만의 것으로 되새기며 발전하고자 하는 이 모든 목표를 잊지 않고 매순간 소중하게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이 마음속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강자운
16 기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저에게 처음으로 중국과 만주로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관광객 입장에서 가아니라, 우리나라 청년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장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여러 대원들과 배려와 공감을 하며, 지혜롭게 팀워크의 힘을 발휘하여 전 과정들을 통과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지, 배울 점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얻어 가고 싶습니다.
부산대학교 행정학 김현빈
16 기
3차 전형을 마치고 혼자 경복궁 관람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관람하느라 경복궁을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장정을 가서는 하나하나 소중히 보고 듣고 느끼겠습니다. 다음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것에 있어서도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겠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저는 외국 음식의 색다른 맛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국에서 향신료가 가득한 이색적인 음식을 마음껏 먹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맛볼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김희경
16 기
어렵게 얻은 소중한 기회인만큼 매 순간하는 활동과 경험에 있어서 책임감과 성실성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하여 저를 제외한 99명의 소중한 인연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할 때의 배려심과 의사소통 방식,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 도전정신을 얻어 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매 순간 다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영남대학교 언론정보 이연진
16 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참여한다면 얻어 가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 모두 여러 번 부딪치고 익숙해져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평소처럼 넉살 좋게 해내겠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나경미
16 기
여러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큼 끝까지 미션을 잘 수행하여 꼭 다녀오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또한 또래들과의 토론의 장을 넓혀 직접 탐방하며 느끼고 많은 이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견문을 넓히는데 큰 의의가 있기에 신중해야만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제대로 참여하여 무언갈 이뤄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겨났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힘들고 지칠수도 있겠으나 마지막까지 이 열정과 끈기를 놓지 않고 함께하는 대원들과 깊이 소통하며 현장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올 것입니다.
경일대학교 사진영상 최사랑
16 기
2017년 동북아 대장정은 제 버킷리스트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간절했던 마음, 그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원들과의 화합과 융화에 힘쓰며 팀에 보탬이되는 대원이 되겠습니다. 시간은 사람을 노쇠하게 하지만 한사람의 곧은 신념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나라를 위해 힘쓴 분들의 올곧고 숭고한 정신들이 청춘들에게 던져준 화두에 대해 함께하는 99명의 대원들과 진지하게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오겠습니다.
영남대학교 경영학 전공 최윤정